"나는 업글인간"... 재능공유 플랫폼에 모이는 2030 - 스냅타임
평소 다양한 취미 공예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홍연주(27)씨는 퇴근 후 종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(앱)에 접속해 개설된 수업을 살펴본다. 원석비누공예 원데이클래스에 참석한 이후 꼬마곰 비누 만들기에도 참여했다. 홍씨는 "터치 몇 번으로 설정하면 원하는 종류의 수업을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들을 수 있다"며 "요즘에는 나무 수저 만들기에 관심이 간다"고 말했다. 자기계발에 힘쓰는 2030세대가 재능공유 플랫폼으로 향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