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능과 지식을 나누는 공유경제 모델 '탈잉' 김윤환 대표
최근 몇 년 새, 유휴 자원을 필요한 사람과 나누는 '공유경제'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. 2015년 김윤환 대표가 창업한 '탈잉'은 재능과 지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공유경제 모델이다. 탈잉에서는 누구나 수업을 개설할 수 있고, 수강생이 될 수 있다. 이 참신한 아이디어는 대학생들을 넘어 20~30대 직장인들까지 매료시켜 현재 회원 수가 1만 5000여 명에 이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