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생 재능 공유 서비스 '탈잉' 인기
앵커> 무엇이든 공유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요즘, 톡톡 튀는 재능을 대학생들 사이에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, '탈잉'이 인기입니다.남는 시간에 '잉여 탈출'을 할 수 있다는 뜻인데 주현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.[기사내용]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도 있는 온라인 서비스, '탈잉'입니다.'내 능력이 가치가 되는 곳'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생이 처음 만든 겁니다.인증을 거치면 홈페이지에 본인의 재능을 쉽게 등록할 수 있고, 등록된 수업은 대학생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.번거로운 절차 없이, 학교 근처에서 편하게 남는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는 게 특징, 대학생들 사이에서 SNS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.인터뷰> 김윤환 대표 / '탈잉'"학교에 있다 보니까 정말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많았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