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가스터디 제2의 메가스터디로 탈잉 선택60억 투자 2대주주
메가스터디가 재능공유플랫폼 스타트업인 ㈜탈잉에 전략적 투자자로서 60억원을 투자하고 2대주주가 됐다. 23일 메가스터디는 지난 20일 이사회 승인절차를 거쳐 같은 날 주식양수도계약 등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 탈잉은 지난 2016년 11월 고려대 학생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, 튜터와 수강생들의 오프라인 수업을 매치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시작, 지난해부터 VOD 동영상 서비스까지 추가해 현재 온오프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.